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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집의 이웃사랑
최음악
2024. 1. 5. 19:36
내일 모래가 소한절인데 오늘도
영상권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다
동네서 젊은 부부가 국밥집을 하며
가끔씩 들려 식사하고 교회 행사 때
떡이 나오면 전하였더니 엊그제는
싱건지와 김치를 가져와 잘 먹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고맙다며 오늘
점심을 먹었다
식당이 영업을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데 요즘 장사가 별로란다
오늘도 점심시간이지만 손님이 적
은 편이다
그래도 우리에게 친절하고 알뜰히
챙겨주며 커피까지 대접을 받았다
아내는 이런 대접을 받고 자식과
같은 마음에 고맙지만 한편 영업이
부진해 마음이 불편하단다....
오후엔 아내와 햇볕을 받으며 동네
공원 길사 걷기운동을 즐겼다
이렇게 오늘도 이웃 어른이라 대접을
받는 일로 감사가 넘치는 복된 하루
를 보냈다
오늘 신문에서 소개하는 책.

도전을 하고싶다 내일 서점을 찾자
24년 1월 5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