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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주년 국군의 날

최음악 2022. 10. 1. 18:56

오늘 토요일이지만 2시간 연필
스케치 수업을 하는 날이다
시작한 지 4주인 데 아직 기초도
터득하질 못하여 더욱 노력을
하여야 한다, 고 다짐을 한다
수업 마치고 시 문학을 함께 한
문우님과 오찬을 나누었다
먼저 시작하여 잘하셔 조언도
받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
오후엔 아내랑 고추 방앗간을
갔는데........
연휴라 방앗간도 휴업 중이라
다른 곳을 찾느라 시내를 헤매
다니다 다행의 한 곳서 빠았다
저녁엔 불후의 명곡 시간에
74주년 군인의 날 기념 방송을
아내와 즐기며 지난날 나의 군
대 시절을 돌아보았다
1960 입대 논산훈련소 6주의
훈련 마치고 강원도 춘천에서
통신대 교육 수료, 2 군단 본부
참모부 인사과에 배치 후 잠시
근무하고 통신부대서 제대를
하였다
그때 이승만 대통령 부정선거
419 혁명, 516 군사혁명을 거치
기도하였다
세월이 60년이 흘렀는 데 오늘
장병 위안 공연 보면서 마음은
아직 청춘이다
군인 세상도 이제는 많이 발전
하여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다


22년 10월 1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