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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따뜻하다
최음악
2024. 1. 3. 20:01
오늘도 비 소식은 있지만 종일 해가
구름 속을 들쑥날쑥 따뜻한 편이다
서울 친구는 전화로 눈이 내린다,며
광주 날씨 묻기에 해가 떠있다 니 웃
는다
나는 겨울이면 추위를 타는 데 지금
한 겨울을 잘 견디고 있다
길거리엔 애견들이 신발과 겉옷들을
치장하였고 구청 정원의 소나무들도
고운 옷을 입고 있다
하기야 이번 주 토요일 소한이 닥쳐
오는 데 너무 방심은 말자!
연초라 오늘도 후배들 초청으로 오찬
나누며 새해 덕담나누고 나의 건강을
챙겨주어 참 고맙기만 하였다
이런 나의 주변의 감사하는 일들로
나에겐 더욱 훈훈 한 마음이 넘친다.

24년 1월 3일 수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