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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멋진 가을 날
최음악
2023. 10. 29. 19:02
오전 교회 다녀와 혼자서 점심을 들었다
주일은 교회서 점심울 제공하지만 나는
예배 마치고 집으로 온다
그러나 아내는 교우님들과 함께 밥 들고
오후 예배까지 마치고 귀가를 한다
그래서 아내는 주일이면 밥통에 낮밥을
보온밥통에 한 끼 밥을 담아 둔다
오늘도 나는 낮밥은 혼밥을 들면서 텔레
비전을 보면서 편하게 즐겼다 그리고 후
식으론 토마토와 밀감도 먹었다
언제나처럼 키피까지 들고나니...........
배가 뿌듯하여 동네를 돌며 걷기 운동을
하였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에 공원의 밴치에서
핸드폰의 음악과 토막 뉴스도 듣는 데
주변의 벚꽃나무 단풍잎들 날리니.....
보기엔 춤사위로 보여 나도 즐겁기만
하였다
그래서 "아~ 어느 멋진 가을날"이란
노래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기도 하였다.


23년 10월 29일 알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