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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
최음악
2023. 10. 15. 20:26
아른 아침 이제 날씨도 선선하고
여름처럼 어디서나 모기도 없다
난 모기에 약해서 스치기만 해도
몸이 가려움울 타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처럼 낡고 신선한 산
책이 얼마나 좋은데 구청의 정원
길을 걷자니.....
장미꽃이 피었지만 색깔은 화려
하여도 싱그러운 맛이 없다
그리고 잔 나무는 울긋불긋 가을
단풍이 나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말들이 살단다는 가을 아제 나의
여름날 폭염에 시달린 몸과 마음도
풍성한 가을 햇곡식들로 건강을
회복하면 좋겠다


23년 10월 15일 알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