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 두고

추석절이 가까워 지니 아들 딸네가
과일이야 곶감을 보내오고 이웃집
모임화원님들이 건과며 양조간장
등을 가져와 고맙다
우리도 은혜를 입은 분들께 답례를
하여야 한다며 아내랑 상의를 하고
있다 지난번엔 과일로 했는데 올해
과일 값이 너무 올라서 다른 종목을
찾고 있으며 내일은 시장을 가기로
하였다
너무 값진 것을 하기보다 서로 부담
되지 않는 것으로 하자,는 뜻이다
선물도 하고 서로의 친분을 두터히
하면 좋을 것이란 생각이다
추석을 맞아 보름달만큼 가정마다
건강하고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하
는  마음도 함께 나누는 밝은 명절로
맞으시란 따뜻한 덕단도 드리자

23년 9월 21일 목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