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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도어 수리를

최음악 2023. 9. 5. 20:34

오늘도 날씨가 덥다
우리 승용차 조수석
출입문이 고장 났다
어제 고추 방앗간에
갔는 데 아내가 내리
려하니 조수석 문이
안 열려 기어서 운전
석쪽으로 내렸다
며칠 전부터 고장을
알았지만 미루다가
후배 중에 손재주가
좋은 사람이 있어
어제 사정을 알렸더니
아침에 집으로 찾아
왔다
점검을 하더니 부속을
구입하도록 적어 줘
인근 부속상 찾았으나
찾는 부속이 없어 다른
대리점을 가서 구입
하였다
집에 오니 후배는 문을
뜯으며 구슬땀을 흘린다
그렇게 1시간 30분 간
조립 후 시험하여 겨우
수리를 마치고 샤워 후
늦은 오찬을 들었다
너무 고마워 답례하려
했지만 극구 사양한다
얼마나 고마운지......!
두고두고 은혜를 기리
련다




23년 9월 5일 화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