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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몰려 온다

최음악 2023. 8. 9. 19:56

내가 재직 중 오그덴호
태풍을 겪었다
순천에서 지역 사업소
협의회의 마치고 저녁
식사 중 시내 정전이 되
었다 나는 고흥지점장
직이라 식사 도중 바로
고흥을 향하여 출발을
하였다
벌교쯤에서 승용차가
잠길 정도로 폭우를 당
하며 계속 주행 중 앞에
가는 버스와 화물차가
폭우로 쓸어지는
가로수에 앞차들이
정차를 한다 우리도
비를 맞으며
버스와 트럭 기사와
가로수를 톱으로 잘라
치우고 다시
전진하다
몇 번이나 이런
상황을 해치고
고흥에 도착하니
새벽 3시다
지점을 둘러보니
직원들이
지하실에 침수를
퍼내고 담장은
바람에 모두 쓰러졌다
밤새 수고한
직원들과
출장소 피해 상황을
파악하니
금산과 금당에
철탑이 도괴되어
금산과 금일에
2500여 호가
정전이 되었다는
소식이었다
나와 관계 직원이
선박으로
사고현장을 확인
철탑 2기가 넘어져
본사에
보고 금산과 금일을
방문 정전 안내와
수습기간 임시
발전기로
전등만 복구하였다
그 후 3개월 이상
복구 공사가
진행하여 완료를
하는 동안
나와 50여 동료
직원들의 땀 흘린
노고에 감사와
그 시절폭풍의
위력을 실감하기도
하였다
오늘밤 태풍 6호에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23년 8월 9일 수 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