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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마치고
최음악
2023. 7. 9. 20:00
아침엔 마당의 가지 나무에 잘 익은
열매 2개 땄더니 아내가 좋아라 한다
해마다 여름이면 이런 재미가 참 오
지다 조반상엔 가지나물로 들고,
집 앞 버스정류장서 기다리면 교회차
가 온다
아내랑 교회에서 만나는 교우님들과
반가운 인사 나누고 목사님 설교말씀
경청하며 감사의 은혜를 받고 온다
비가 올뜻 하더니 햇볕이 들락날락
열기로 땀을 흘렸다
집에 돌아와 샤워하고 점심 챙겨먹었
다
밖에는 더워서 그냥 집에서 티브이나
줄기며 휴식을 취하였다

23년 7월 9일 일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