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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지 말자

최음악 2023. 7. 4. 18:11

요즘 디지털 배움터를 나가면서
핸드폰 기능에 놀라워하며 나의 폰을
지난해 8월 바꿨는 데 옆 사람들 폰이
좋은 기기를 쓰고 있어 부럽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기엔 이만하면 더
바랠 게 없다면서도 통신사들이 자꾸
광고를 보내며 나를 유혹하고 있다
우리가 두 사람 통신비가 인터넷까지
부담하자니  요금제 만료(내년 8월)가
지나고 그때 바꿔도 좋을 듯싶다
그런데 오늘도 통신사 매장 둘러보았
으니 내가 인내력이 부족한 것.......
내년 8월까지 참아야 한다며 이를 꽉
물고 돌아섰다 1년 후엔 더 좋고 많은
기능의 기기를 저렴한 것으로 살 것을
믿는다
나는 집으로 돌아와 텃밭에서 가지와
고추를 따면서 내 허욕의 서둘음을
달랬다

23년 7월 4일 화요일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