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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시 함께 한 정

최음악 2022. 9. 13. 17:56

추석 연휴 지나자 아침 동우회
조 국장의 안부와 연휴 동안에
보고 싶었노라며 오찬의 문자
날아와 좋다며 12시 사무실로
나갔다
먼저 와있는 회원 3분은 재직 시
함께 같은 사업장서 일한 분들로
퇴직 후 팔영회란 이름의 매월
모임을 하는 사람들이다
우리 회원은 모두 9분인데 코로
나 발생으로 2년여 못 만난다
하지만 오늘 회원들은 코로나에
관계없이 매월 만나고 있다
우린 너무 친근하여 가족처럼
허물없이 만난다
오늘도 오찬 나누고 사무실에
가서 찻잔 들며 요즘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돌아보면 옛날 종남 씨는 총각
을 면하는 결혼 주례자 바로 나
였기에 1남 3녀에 손자, 손녀가
4명의 할아버지로 만나는 참
오랜 인연을 맺고 있다
그래서 우린 만나면 이야기가
넘친다


22년 9월 13일 화요일 맑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