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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소금이 없다

최음악 2023. 6. 15. 21:16

오늘도 봉산동 복현 아우님과 벌써 한 달
되어 오찬을 함께하였다 지난번 아우님
대접을 받았으니 오늘은 내가 대접하고
충장로 5가부터 1가까지 젊은 시절의 옛
날을 돌아보는 추억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월이 수 십 년 흘러 만감이 머리를 흔들
고 특별한 일 아니면 기억도 감감하였다
우리는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소금에 대한
걱정을 하였다
4~5년 전 20kg 한 포에 6~7천 원 하던 게
요즘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폐수를 방류한
다는 소식에 20kg 한 포에 8만 원 주고도
사기가 힘들다, 고 한다
앞으로 수산물이며 해양 먹거리 문제로
심각한 일이 벌어질 거라,  걱정도 하였다
나는 평소 음식을 싱겁게 먹는 편이지만
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나라와 세계적인
오염의 심각성이 부각될 것이 예상된다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지혜로운 조치로
국가 간 원만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23년 6월 15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