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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님네와 오찬을
최음악
2023. 6. 1. 19:54
우리는 며느리 부모님과의 사돈보다
안사돈과 아내는 오랜 친구로 언니와
동생아란 가족적 친목을 두터이 하고
잇다
그래서 함께 여행도 많이 하고 자리를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얼마 전 며느리 생일 때도 함께 축하의
만찬을 하였고 오늘처럼 자주~ 만나서
삶의 이야기로 즐거운 정을 썋고 잇다
우리가 만난 세월도 30여 년이 지나고
있어 만나면 추억 이야기도 넘치고 잇
으니 주변 친지분 들의 부러움을 사는
편이다
이제 80줄을 넘기는 황혼길 아내와 안
사돈 간의 전화를 통하여 서로 건강을
챙기는 열정도 대단하다
오늘 자리 역시 노년기의 대화는 건강에
대한 화두로 건강, 화목이 전부라 본다
오늘도 아들가 핀란드에 거주하며 손자
가 출산하니 처음 방문 여행을 가면서
항공기에서 스튜디스와의 식사를 주문
하며 대화가 어려워 손짓으로 표현하여
엉뚱하고 이상한 요리를 먹 던 일들이
아직도 부끄럽던 일로 우습기만 하단
기억을 이야기하며 배꼽을 빼기도 하였
다
23년 6월 1일 목요알 비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