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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들이 노닌다

최음악 2023. 5. 9. 20:32

교회서 아내와 친언니처럼
좋으신 이 권사님이 계시다
얼마 전 남편께서 90세의
노환으로 하늘나라 가셨다
당신도 몸이 불편해서 간병
원이 수발을 받고 계시다
주일날  예배 오시면 아내와
함께 자리를 하시고 언니는
매일 수시로 아내와 전화의
소통을 하는 사이이다
며칠 전에 우리 집 인근에서
점심을 악속하고 오늘 시간
함께  꽃 시장을  다녀왔다
혼자 사시며 꽃들의 위로를
삼고 생활을 하신다니...
함께 고운 화분을 들고 왔다
우리 집도 지금 예쁜 꽃들이
피고 잇는데  싱싱한 꽃 정원
을 이루어 봄 꽃 들이 노닐고
있다



23년 5월 9일 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