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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손녀의 방문
최음악
2023. 4. 9. 20:16
오늘은 부활주일이라 아침 일찍
몸을 단정하려 샤워하고 마음차
림도 정결히 예배드렸다
마침 오늘 손 녀딸이 결혼식 참석
차 신랑이랑 광주에 왔다
아들네랑 저녁 약속하여 우리와
세 가족이 함께 황솔촌으로 가서
즐거운 자리를 하였다
전주 살고 있어 월요일 출근해야
한다며 밤길을 떠나 보내며
안전하게 조심히 잘 가도록 당부
하여 보냈다
나이 들며 우리집에 오는 손님이
더 늘도 있어서 고맙고 축복이란
기쁨이다

23년 4월 9일 일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