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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간다

최음악 2023. 3. 31. 17:29

3월 1일은 우리 장손이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태어난 생일날이다
그리고 25일은 나의 생일이기도 하
였다  또 3월은 새봄을 상징하는 참
좋은 계절이라 모두에게 희망에 찬
기쁨 넘치는 행사도 많은 달이기도
하다
국경일로는 3.1절이 있어 일제 강정
기를 돌아보기도 하였고 현 정부가
한일 회담이란 명분의 굴욕 외교를
저질러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따라서 강제징용문제를 비롯하여
독도와 과거사 보상과 사과문제등
후쿠시마 핵폐기물 방류등 우리
나라에 미칠 막대한 피해가 예상
된다  그뿐 인가?
우리의 역사에 큰 망신살이 끼치니
후손들에게도 죄를 짓는 세대라
부끄럽기만 하다
절기로는 경칩과 춘분이 지나가는
길목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손자는 벌써 26살이 되어해
양대학을 졸업하고 외항선을 타고
태평양을 바롯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토록 세월은 흘러가면서 새 역사
를 만드는 조화로운 사학가가 되기
도 한다
볼품없는 내 인생도 자꾸만 나이를
보태며 찌들고 만 있지 않은 가.....
하지만 자식들 손자들이 복되게 잘
살아가는 일로 우리가 따라서 익어
간다고 위안을 삶고 있다
그래서 세월에도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면서 사는 노력을 한다

23년 3월 31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