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의 반복

나는 일찍 아침을 들었지만
아내는 검사예약으로 금식을
하기에 미안한 마음이었다
우리는 대학병원으로 가서
화순을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가서 CT 영상 촬영을 하는데
많은 환자가 밀려 장시간의
기다림의 피곤함 짊고 1시에
겨우 마치고 광주로 이동 후
아내가 시장하니 먼저 식당
을 찾았다 검사 위한 약물이
빠지도록 죽을 아침 겸 늦은
식사를 하였다
집에 와서도 계속 음료수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였다
내일 역시 MRI 검사를 위해
또 화순을 가야 한다
내일은 병원 셔틀버스 운행은
쉰단다 그래서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그리고 월요일엔 동아병원서
대장과 위내시경까지 검사를
하여야 하니 아내의 심신의
고통에 나는 옆에서 동행하며
그저 별 이상 없이 수술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를 한다

22년 9월 2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