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불안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도
1년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를 통하여 듣지만 너무도
잔인하고 참혹스럽기만 하다
다음 주엔 우리 교회서도 우크
라니아 난민을 돕는 모금 헌금
행사를 한다
우리나라도 지금은 평화롭지만
내가 초등학교 시절 6.25 전쟁
으로 얼마나 고통을 겪었던......
그 기억들이 생생하다
그래서 우방국으로부터 원조도
받았으니 지금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도와야 한다
제주에 살고 있는 아우님게서
시 한 편 보내주신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의 답글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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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눈물**
포성이 울리고
끝없이 솟구치는
검은 연기
셀 수 없는 죽음 앞에
겨우 살아난 소녀
눈 큰 노랑머리 아이는
울며 엄마만 찾는다
페허된 건물들 흉물스럽게
내리는 눈발인지 빗몰인지
하늘의 분노인지
동이 트지 않는다

러시아의 우크라니아 침략으로
세계는 경제난을 겪고 있다
우리도 겨울철 전력과 가스요금
상승으로 고통이고 앞날이 불안
상태다 더구나 국내의 정국마저
혼난을 치루고 있어 큰 걱정이다

23년 2월20일 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