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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하다
최음악
2022. 8. 28. 18:16
주일 교회를 다녀온다
날씨가 선선하여 정장을 하였다
지난주 목사님이 코로나로 쉬시고
완쾌하시어 오늘 나오셔 다행이다
하지만 모두 악수를 성략 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를 나누었다
오후는 연필 스케치 구를 그리는
연습을 하고 밖으로 걷기 운동을
하였다
마당에 국화 나무가 뿌리가 약한지
시들고 있어 화분에 옮겼지만 희망
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채송화는 오래도록 낮이면
꽃잎이 화창하여 너무 귀엽다,며
아내가 사진에 올려 일기에 올리라
한다
이제 8월도 3일이면 9월을 맞는다
조금 전 아내가 여름 이불을 치우고
가을 이불로 바꾸자기에 사양하였다
그래도 간밤엔 전기장판에 약한
온기를 넣고 잦기에 이제 가을인 듯
마음도 서늘하다


22년 8월 28일 일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