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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화창 해
최음악
2023. 1. 12. 19:43

오늘은 날씨가 화장하여
창고에 보관 중인 선풍기가
먼지로 덮여 꺼내어 청소
하고 날개가 파손되어 동네
서비스센터 가서 새것으로
교채를 하였다
요즘 장기간 차를 세워 둬
아내랑 드라이브 겸 시내로
나가서 이름난 대구탕집을
찾아 맛있게 들고 아내는
언니댁 다니러 가고 나는
세무서에 일을 보았다
저녁 마치니 잠시 비가 왔지
만 잠 그친다 저녁 그리고
내일도 비소식이 있어 가뭄
에 애타는 수원지에 담수로
넘치길 바라고 있다
오후에 집에 돌아와 주차를
하는데 마당의 귀퉁이 빈터,
잡초가 솟아나고 있는 것을
벌써 새봄을 재촉하고 있다
엊그제 새 달력을 걸었는데
벌써 중 순에 접어들었다
정말 세월이 어찌 이리 빠르
게 달려만 가고 있을 까....
23년 1월 12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