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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퇴원
최음악
2022. 12. 9. 18:39



(오가며 신기한 사진, 연하장도 만들다)
또 하루가 가고 있다
그렇게 병원에 와서 배를 째고 치료를
받느라 4박에 날 새면 5일이 된다
아내는 오늘 아코디언 종강하고 오후
잠시 다녀간다 엊그제 김장용 배추가
모자란 다며 두 망을 샀는 데 혼자서
잘라 간을 하여 싯는다고 집으로 갔다
내가 함께 해야 하는 것을 힘이 들겠다
남어지는 해남에 예약하여 내일 온다
월요일엔 교우님과 친구분 몇 분 이
오신단다
그래도 여름부터 가을까지 필요한 양
념등 준비하였으니 50%는 한 셈이다
오늘도 병원 안에서 다람쥐 쳇바퀴를
돌 듯 실내 운동을 하면서 간호원실에
산타 할아버지도 만나고 오가는 환자
복 차림에 내 한자복의 무게를 비교도
하여 보았다 하지만 나의 괜한 망상이
란 생각에 어서 속히 회복이나 해야지
........!
22년 12월 9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