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의지력이란

최음악 2022. 12. 3. 20:17

아침이면 인간극장을 열심히 본다
지난주엔 40대 의사분의 은퇴하신
이야기 속에 어머님을 모시며 함께
생활하며 효사랑으로 요리와 글을
쓰고 그림도 그리는 멋진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장하여 진지하게 감상
하였다
오늘 아침 황금 연못 시간에 92세의
할머니께서 노래 인생을 보면서 역시
감동이었다
두 분의 삶에서 공통점은 열정이란
점,.........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못하고
마음은 있지만 따라갈 수 없다는 점,
그래도 해 보겠다, 욕심을 가져보는
의지의 용기를 얻었다
토요일이라 교육관에서 그림 공부를
마치고 집에 오니 내가 다음 주 입원
한다는 소식 듣고 아들 며느리 찾아와
따뜻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쾌유토록
위안과 응원의 고마운 자리를 가졌다
나이가 들면서 자식들에게 짐이 안 돼
는 삶을 원하지만 참아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미안하기만 하다
그래도 더욱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련다

22년 12월 3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