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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물 비상
최음악
2022. 12. 2. 17:27



요즘 시청과 구청에서 상수도 물 절약 홍보
문자가 연달아 보내온다 우리도 물을 아껴
쓰려는 일로 설거지는 물론 세면장 이용 등
물 절약에 노력을 하고 있다
식탁에 오르는 식기를 최소화하고 점심에
설거지는 저녁에 몰아하기도 하며 세면기
물을 버리지 않고 다른 용기에 담아 허드레
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라나 공공기관과 다른 가정에선 얼마나
절약하고 있을 까.......?
상수원에 유하량이 없으니 내년 초부터는
제한 급수를 단행한단, 다
나는 수도계량기의 발브를 약하게 잠그고
동파 예방을 위하여 보온까지 하였다
오늘 아내가 아코디언 수업 날이라 날씨도
따뜻하여 집에서 이런 잡다한 일들과 그림
그리기 연습도 하며 점심을 차려 먹는 시간
토란국에 밥통 속 무럭~ 피어나는 온기로
아내의 정성에 참 감사의 마음을 누렸다
누군가 지금 순간의 즐거움이 행복이라고
하였으니 이 혼 밥에 참 행복한 자리란 걸
깨달았노라............
22년 12월 2일 금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