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담양 가마골에 산행을
다녀왔다
시내에서 야외로 나가 차창 너머
가을의 정취를 바라보며 탄성을
울리는가 하면 다양 땜 바라보며
저수량이 바닥난 현장을 보며
놀라기도 하였다
저수지가 아닌 그냥 잡초밭으로
그것도 너무 처참한 모습에 가슴
아프기만 하였다
겨울 눈이 얼마나 올 것이며 언제
풍족한 비가 올는지.......
우리가 마시는 동복 땜 역시 곧
비상이 닥친다니 물 절략이 절실
아다는 생각도 하였다
하지만 잠시 후 단풍에 취하여
동료들과 사진도 찍고 산행으로
시간이 흘러 오찬 시간엔 촌닭 백
수로 포식을 즐겼다
세 분이 승용차로 봉사를 하여
13명의 회원들이 편하고 안전히
하루를 즐겼다
22년 11월 11일 금요일 맑음